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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시스템 (자동차)

임베디드 개발자 미래, 포지션, 기술력, 해야할 일

by jjongday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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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임베디드 개발자는 미래가 없다?

결론 : 임베디드 자체가 사라지기는 힘든 세상이라 IoT같은 분야는 전부 임베디드라고 봐도 될 수준이다. 다만,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현대오토에버. SL, 삼성, LG 같은 대기업갈거 아니면 그닥 유망하지 않은 분야다. 대기업은 그럭저럭 괜찮은 연봉을 받고 오랫동안 회사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중소, 중견회사에서는 10년 일해도 연봉 6000~8000만원 받는 등의 연봉 구간 늪에서 빠져나오기가 힘들것 같다. 

 

 

2. 현재 살아있는 임베디드 개발자의 포지션

특별한 기술력이 없는 제품은 모두 도태됨, 단순 양산 제품일 경우 중국제품에게 상대가 안됨. 샤오미같은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가격은 20프로 수준인데 제품의 퍼포먼스는 크게 차이 안 남. 특별한 기술력이 필요없는 장비들은 중국 , 대만산으로 대체되어가고 있고, 이 흐름은 앞으로도 더욱 심화될 것임. 결국 특별한 기술력이 있는 회사제품이 아닌 이상 미래가 불투명하다.

 

 

3. 임베디드 개발자는 가늘고 길게 일할 수 있다.

어느정도 사실인 것 같다. 대부분 일하는 분들을 보면 40~50대가 주축이고, 젊은 사람들은 거의 보기가 드물다. 그리고 대부분의 개발자가 초반 4~5년 빠짝 공부하고 실력이 올라온 후에 saturate 되는 느낌이다. 웹 개발자처럼 컨퍼런스열고 교류하고 활발히 교류하며 학습하는 느낌은 아니다. 그래도 아예 follow up 안하는건 아니지만 다른 개발분야에 비해 압박이 좀 적은 편인 것 같긴하다. 임베디드 개발자는 신규 채용보다는 경력직이 많이 채용된다. 운이 좋게 진로 변경을 통해 자동차 임베디드 개발자가 되어 열심히 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해서 힘들긴 하다. 배울 것이 너무 많고, 개발자라는 직업은 끈임없이 노력해야하고, 공부해야하는 직업인거 같다.

 

 

4. 기술력과 연봉은 상관 관계일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SW기술자 평균임금표를 기준으로, 3-5년차가 5000만원대, 5-8년차 7000만원대, 9-10년차가 8000만원대가 평균이라고 한다. (해외처럼 IT기술표준을 기준으로 레벨1부터 레벨7로 나누어 연봉체계를 바꾸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다. 해외 기준으로 보면 레벨3가 중급정도로 국가자격증인 정보처리기사 수준이고 레벨4는 높은 수준의 IT전략 또는 시스템 설계자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자격증이 필요하다고 본다.)

개발자는 기술력으로 기업이나 사람들의 과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입니다. 

기술력에 의해 지원되는 직업이기 떄문에 기술력이 없으면 단순한 일반사람과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최근 인기가 가장 높은 Python 개발언어가 높은 기술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자. 기술력과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어떻게 활용하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인지, IT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아키텍쳐 및 프로젝트 관리등의 지식을 포함한 IT 개발자로서의 본질적인 능력을 말한다.

요즘 재취업대상 학생들을 교육시, Python이나 Java언어를 배우면 고액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라는 이야기에 현혹되어 필수적인 기술력은 늘지 않은 상태에서 겉핡기식으로 공부하면서 취업후, 현실과 다른 상황에서 멘탈이 붕괴되어 자포자기하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올바른 기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와 같은 40대, 50대가 되면 기술 전문가, IT컨설던트, CTO, CIO와 같은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개발자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20대에서는 미래에 맞게 자신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술력(Skill)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을 가진 회사라면 그대로 있으면 좋고, 미래를 꿈꾸기 어려운 환경으로 미래가 없다면, 이직이나 프리랜서 개발자/컨설던트를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 수단이다.

 

 

5. 기술력과 연봉을 올리기 위한 좋은 환경이란 무엇일까?

지금까지 마켓에서 가치있는 기술력이 회사에서 보장되면서 한층 더 실력을 늘릴 수 있는 자원이 있는 환경을 얻을 수 있는 개발자에게는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런 이상적인 환경을 가진 회사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개발자의 기술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가?
회사에 기술력 자체를 평가하는 구조가 있는지가 중요하다.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 프론트엔드 기술, 클라우드서버등 매일 새로운 기술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한다면, 본질적인 기술력에 대한 예로, 설계에서 구현에 맞출 수 있는 기술력과 모던 아키텍쳐를 실현할 수 있는 능력, 품졸높은 코드와 테스트 설계를 할 수 있는 능력등을 평가할 수 있는 체제평가 기준이 없다면 보상은 물론, 본질적인 기술력을 늘리는 위한 지원도 없을 수 있다. 대표 엔지니어인 CTO가 기술관련 정통함을 토대로 경영진의 기술평가능력을 확인한다.

높은 수준의 역할이 있다.
개발자의 업무는 지금 다양한 갯수만큼아니 아니라, 지금 수가 없음을 포함하여 도전하는 것이다. 그 도전을 통해 기술력이 성장해가는 것과 경험을 토대로 구현 업무, 설계업무등 유사한 역할의 업무만 몇년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IT아키텍트 및 클라이언트와의 논의를 요구사항을 요구하게 되는 IT컨설던트는 다음 단게엇 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담당하지 않고 어떤 역할이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지, 도전해야 하는지에 대한 관찰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의 이미지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앱 개발과 빠른개발 등 새로운 시도가 일어나고 있다.
폭포수형 개발은 요구사항, 사양, 설계, 구현을 확실히 하고 가자는 개발자에게는 중요한 기술이 몸이 반응해야 한다. 그러나, 폭포수형 개발 프로젝트는 종종 안전망을 얻기 위해 개인의 능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즉, 능력이 어느정도 있으면 작성할 수 있다.

IT관리자 관점에서 올바른 면도 있지만, 장시간에 걸쳐 개발하는 것이 개인의 기술능력발전에 방해가 되고, Python, React등 모던 기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빠른 개발과 스마트폰앱 개발등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회사에 있는 개발자가 기술력은 성장하기 쉽고 사징가치도 높은 경향이 있다.

 

 

6.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해야할 일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우선 자신의 개발자 경력을 객관적으로 정리해보자.
Java와 같은 언어뿐만 아니라, 어떤 시스템에서 무엇을 만들었는지, 구현만 담당했는지, 설계도 담당했는지, 고객을 상대했는지 등도 기술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누군가의 결정을 통해 수행하였는지, 부분적으로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입장에서 그 책임까지 맡고 있었는지를 통해 개발자의 가치는 크게 달라진다.

 

업무지식으로는 유통, 금융, 헬스케어 등 산업별 지식이 다음 이직하는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그대로 유지하면 좋지만, 전혀 다른 업무 내용의 회사로 이직한다면, 지금까지 종사했던 업무지식 중에서 이직하는 회사에서 살릴 수 있는 것과 배워서 익힐 수 있는 지식등을 정리한다.

 

자기성찰과 실행력

예를 들어, Java에서 기본 설계서를 바탕으로 상세설계와 제조공정을 맡아왔지만, Python등 모던 언어로 고객과 협의하면서 시스템을 만들어내는 개발자로 나서고 싶다면 Python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부족한 부분 중 가장 큰 이슈는 기본 설계 능력이다. Python언어를 사용할 수 있지만, 설계할 능력이 없으면 고객 요구를 실현하지 못하거나 누군가를 생각으로 나온 디자인만의 생산개발만 담당하게 될 것이다. 단순히 언어만으로 바뀌는 개발이란 일은 곧 매너리즘화되고 연봉은 크게 오르지 않게 된다.

되고 싶은 목표에 대한 이미지와 현실의 격차를 내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차이를 실무 경험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려운 경우도 있다. 그 경우에는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배워야 한다.

 

개인의 노력도 필요
개발자로서 살아간다는 결정한 의미는 자신의 삶 또는 이력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한다는 결심이기도 하다. 이력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 개발자는 매일 시장 가치가 내려가게 되어 있다. 스터디그룹에 참여하여 무엇인가를 만들어 보는 등의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것에 도전하면서 자랑을 통해 업계에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거나, 그런 기술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반드시 보상을 받게 된다. 회사 내부에서만 조용히 일하는 내성적인 생각을 버리고 외부로 눈을 돌려 관심 분야의 기술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면 성장 속도가 빠르게 올라간다. 

 

 

결론...
개발자라는 직업이 좋은 것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다.

회사에서 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 외부로 눈을 돌리고 사회에서 평가되는 것이 유용한 경우가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 글을 계기로 자신의 실력을 다시 검토하거나 약간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발자로 살아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을 때는 당연한 얘기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자기개발도 꾸준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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