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을 성장 시키는 상사와 같이 일을 해야 한다.

없는게 나은 듯한 팀원 vs 나 없이는 일을 못하는 상사

 

이 사이에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어떤 상사와 같이 일을 해야 하는가 만큼

어떤 팀원과 일하느냐도 회사생활에서 정말 중요하다.

 

팀원의 유형을 분류해보고

유형에 맞는 의사소통 방법을 찾아보며

우리의 회사생활을 좀 더 편하게 만들어 보자.

 

리더의 4가지 유형을 보자

리더의 4가지 유형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1. 똑똑하고 부지런한 팀원 : 고급참모 역할에 적합
2. 멍청하지만 부지런한 팀원 : 조직 내 가장 위험한 인물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공감 하시죠?)
3. 똑똑하지만 게으른 팀원 : 최고 지휘관
4. 멍청하고 게으른 팀원 : 아몰랑~ 시키는것만 할거야~ (보통 시키는것도 잘 못하죠?)

 

출처: 유튜브 '퇴사한 이형'

 

먼저, 제일 많은 유형인 "멍게"유형

같은 실수를 반복적으로 하고, 지각이 잦다. 

주어진 업무를 데드라인 까지 완성하지 못하고,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는 고집 등이 매우 쎄다.

 

이러한 유형의 팀원과 함게 일하는 상사의 특징

1. 과정에서 비효율을 이야기했을 때 받아들이지 못했다.

2. 팀장이나 상사에 대한 존경 및 업무에 대한 배움 등의 태도가 없다.

3. 말만 "네"라고 하고 본인 방식대로 일처리하는 걸 보며, 나를 상사로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두 번째로 많은 유형인 "멍부"유형

시키는 일만 하며, 지시나 피드백에 매우 의족적이다.

출근을 일찍하거나 야근을 불사하며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

불필요한 작업, 보고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주어진 일을 정해진 기한내에 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유형의 팀원과 함께 일하는 상사의 특징

1. 상사가 지시한 업무, 후임이 못한 업무, 나의 업무 모두 처리하다보니 성과는 나게 되어 있다.

2. 팀원 연차를 고려해서 해야할 업무에 막힘이 없도록 지시를 하는 편.

3. 나의 업무량이 많고 성과도 높기 때문에..

 

 

세 번째로 많은 유형인 "똑게"유형

본인이 원하는 일은 최선을 다하지만, 필요할 때 자리에 없는 경우가 있다.

고집이 있으며 조언을 들으려 하지 않아 상사,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에 문제를 겪는다.

 

이러한 유형의 팀원과 함께 일하는 상사의 특징

1. 칼퇴해서 행복하니? 너 덕분에 나는 야근해...

2. 후임이 말을 들어먹질 않음...

3. 업무를 가르쳐줘도 일에 대한 의욕이 없어서 매우 빡치고 기가 빠진다...

 

 

매우 적은 유형인 "똑부"유형

책임감이 있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안한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가끔 상사와의 대립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단 지적 수준이 높고 업무 속도가 빠르며, 결과물도 훌륭하다.

 

이러한 유형의 팀원과 함께 일하는 상사의 특징

1. 자기 할 일을 끝까지 책임진다.

2. 이전 체계를 팀원이 제안한 방식으로 바꿨는데 효율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3. 성과가 있으나 얄밉고 건방지다.

 

 

나의 '리더'가 어떤범주에 속할까?

나의 '리더'는 이렇다~ 저렇다~ 평가만 하는것 보다

'나'는 어떤 리더가 되어야하는가? 를 먼저 생각하는게 어떨까?

다음 페이지에서는 MBTI별 회사에서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ㅎㅎ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IGtKYoM7Xo&t=506s